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5

모임하기 좋은 깔끔한 분위기 기본기 있는 중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의도 카이(내돈내산) 중국음식은 기름지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지만 그 맛은 분명 쉽게 떨쳐버리기 어렵죠. 특히 배가 고플 때 짜장면 냄새를 맡으면 어지간한 의지의 소유자라도 시켜 먹게 만들겁니다. 우리나라는 중식의 수요도 많고 음식점도 많은 편이죠. 다만 배달위주의 중식당이 많아지다보니 맛있는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보니 맛있는 중국음식점을 만나게 되면 참 반갑습니다. 최근 여의도에 위치한 중식당 카이를 다녀왔습니다. 주말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은 많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주말 저녁 여의도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죠. 1. 여의도 카이 위치 및 영업시간 여의도 카이의 위치는 예전에 KFC 가 있었던 자리인지 기억이 헷갈리긴 합니다. 대중교통으로 여의도 샛강역에서 가까우며 K.. 2024. 1. 26.
한 겨울에도 여전히 맛있는 팥빙수 전문점 여의도 홍설(feat. 내돈내산) 빙수는 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히는데 아주 좋은 음식이죠. 개인적으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빙수가 있지만 빙수계의 전통적인 강자인 팥빙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빙수에 올라간 팥을 좋아합니다. 원래 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1년에 한번 동짓날에 팥죽을 조금 먹는 수준이죠. 하지만 팥빵과 팥빙수는 없어서 못먹을 만큼 좋아합니다. 설탕이나 인공감미료의 인위적인 쨍한 단맛이 강한것은 싫어하고 팥 자체의 구수함을 선호하죠. 그래서 제대로 맛있게 팥을 만드는 곳을 알게 되면 행복해 집니다. 1. 여의도 홍설 위치 여의도에 위치한 홍설은 팥을 베이스로 한 여러종류의 빵과 팥빙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예전에 근처에 조샌드위치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같은 공간에서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대중교통으로는 여의.. 2024. 1. 24.
실내에서 즐기는 자전거 무료 가상 라이딩 앱 마이후쉬(my whoosh) 자전거를 좋아하고 취미로 삼는 사람이라면 겨울은 나가기 어려운 계절입니다. 실제로 그다지 춥다고 느끼지 않는 날씨라 할지라도 자전거를 타면 완전히 달라지죠. 강력한 바람 때문에 몸이 얼어버리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고 마냥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기 때문에 집안에서 자전거를 타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강구하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집에서 사용할 고정로라를 중고구매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때 판매자 분께서 미수로 센서도 같이 판매하셨는 데 사용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싸나 이런저런 사이트를 참고했는데 나름 복잡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엘리트 볼라노 고정로라를 며칠 사용하다보니 재미있는 영상을 보면서 운동을 하더라도 조금 지루한 것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케이던스와 심박수는 확인이 되지.. 2024. 1. 9.
간짜장과 탕수육이 맛있는 외대역 근처 노포 중식당 영화장 일반 보통 짜장면도 좋지만 약간 춘장맛이 강하고 꾸덕한 간짜장을 즐겨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중국음식점에서 제 입맛에 맞는 정통 간짜장을 찾기가 조금 어렵더군요. 간짜장을 시키면 일반 짜장면에 양파를 첨가해서 나오는 수준의 식당도 여럿 봤습니다. 짜장과 면을 따로 주는 것이 간짜장인 줄 아는 곳도 있더라고요. 간짜장은 주문을 받으면 바로 만드는 것이 기본이죠. 개인적으로 물을 거의 첨가하지 않아서 소스가 뻑뻑하고 야채의 식감이 살아있는 짜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물론 물 또는 전분물을 첨가하는 경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즉석조리한다는 것이 간짜장의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서식지와 근무지와는 워낙 멀어서 갈 기회가 없었는데 최근 친한 친구 덕분에 겸사겸사 방문할 수 있었던 ..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