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코로나19 이후 갑자기 등장한 원숭이두창이란?

by 철학전공자 2022. 5. 27.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다양한 전염병이 등장했었습니다. 스페인 독감, 흑사병과 같이 인류의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사례들이 여럿 있었죠. 과거에는 대륙이나 국가 간의 이동이 어렵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감염자라고 하더라도 전 세계로 확산되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글로벌 시대이므로 전 세계가 인적 물적으로 네트워크처럼 연결되어 있어서 결국 펜데믹 사태까지 일어나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동안 코로나란 말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이제는 어느정도 무덤덤해지기도 하고 각국의 노력으로 인해 확산 세나 사망자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은 정말 다행이죠. 여름에 다시 대유행이 온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확실하게 제어가 가능한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새로운 질병이 기사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바로 원숭이두창입니다. (MONKEYPOX)  

 

설마 하는 마음으로 불안하긴 하지만 전문가들은 코로나와는 확실하게 다른 질병이라고 하니 조금은 안심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벌써 20개국으로 확산되었다고 하니 일말의 불안감은 어쩔 수 없네요. 

 

코로나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확산속도가 빠르고 범위도 넓었지만 원숭이두창은 실제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되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1. 현재 원숭이두창 상황과 특징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하면 현재 20여 개국 200여 건의 확진 사례가 확인되었으며 의심건수도 100건 이상이라고 합니다. 다만 처음에는 지나친 반응을 자제해 달라고 이야기했는데 최근에는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습니다.

 

우리나라 인천공항 입국장에도 해외 감염병 유행안내라고 안내판이 등장했습니다.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며 발새국가를 방문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1~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근육통이 발생하고 그 이후 수포성 발진이 몸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사율을 1~10%로 정말 케바케라고 볼 수 있겠네요. 

 

2. 원숭이두창 관련 주식

 

어떤 현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이어서 올라오는 소식이 바로 주식입니다. 코로나 때에도 분명 수혜주가 있었으니까요. 특히 질병 관련 현상은 관련 주식에 대한 소식에 주목하게 됩니다. 

 

5월 27일 오후 3시 18분 기준으로 △녹십자엠에스는 20.55%(1960원) 상승 1만 1500원 △미코바이오메드는 5.91%(600원) 상승 1만 750원 △HK이노엔은 5.56%(2300원) 상승 4만 3650원 △블루베리 NFT는 3.83%(85원) 상승한 2305원에 거래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이 주식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좋겠지만 없는 저로서는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특히 공항, 항구 등 출입국 관련 기관에서 방역을 잘해서 한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