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솥도미관자1 깔끔한 맛과 풍미를 가진 1인 솥밥 전문점 솔솥 망원점 밥은 공깃밥보다는 솥밥이 맛있습니다. 다만 식당에서 솥밥을 제공하기에는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전문점이 아닌 이상 맛있는 밥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미리 해 놓고 그릇에 담아 보온기구에 들어갔다가 나온 밥과 지금 바로 갓 지은 밥 중에 어떤 것이 맛있는지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죠. 고깃집 또는 생선구이나 한정식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가끔 돌솥밥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솥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지 않아서 먹어볼 기회가 많지 않은 것도 현실이죠. 물론 제가 솥밥을 엄청나게 좋아해서 찾아먹지 않는 것도 자주 먹지 못하는 주된 이유일 겁니다. 제가 여러 가지 재료를 올린 영양솥밥을 처음 먹어본 것은 인사동에 있는 조금(鳥金)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대학생 때였으니까 꽤나 오래전이죠... 2023.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