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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식당 방문기

이수역 중식당 개화 후기, 인상적인 해물누룽지탕

by 철학전공자 2026. 3. 11.

얼마 전 친구와 둘이서 이수역 근처에서 중식을 먹고 왔습니다.

이날 간 곳은 개화였는데, 원래 부터 알던 곳은 아니고 검색해보니 평이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친구가 가기 전부터 해물누룽지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요리 메뉴는 고민하지 않고 바로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식사 메뉴로는 통오징어짬뽕과 짜장면까지 같이 시켰고,
결과적으로 둘이 먹기에는 조합이 꽤 괜찮았습니다.

 

중식당 가면 메뉴가 워낙 많아서 뭘 시킬지 고민될 때가 많은데,
이날은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1. 개화 위치와 가는법 

개화는 이수역 7호선 6번 출구에서 전방 50m 정도에 있습니다. 가다가 비엔나커피 건물 옆 전용 계단이 보이는데, 그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처음 가는 분들은 1층에서 바로 찾으려고 하면 잠깐 헷갈릴 수 있는데, 옆 계단으로 내려가는 구조라 이 부분만 알고 가면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는 아마 건물 지하에 가능할겁니다. 저는 지하철로 갔는데 접근성이 좋네요. 

 

2. 주문 메뉴 

(1)  통오징어짬뽕

 

짬뽕이 나오자마자 바로 눈에 들어오는 건 위에 올라간 통오징어였습니다. 그냥 오징어가 넉넉하게 들어간 정도가 아니라 통으로 한마리가 면 위에 올라가 있으니까 비주얼이 확실히 살아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눈에 띄지만 실제로 보면 더 시선이 갑니다. 기억에 통 낙지도 있었던것 같기는 합니다. 

 

국물은 얼큰한 편이었고, 너무 자극적으로 맵다기보다는 중식당 짬뽕에서 기대하는 맛에 가까웠습니다.

짬뽕은 사실 비주얼에서 한 번, 국물에서 한 번 만족하게 되는 메뉴인데 이날도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2) 해물누룽지탕은 생각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친구가 해물누룽지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처음부터 요리 메뉴는 이걸로 정해두고 갔습니다. 이 집이 이걸 잘하기 때문에 간 것은 아니고 그냥 일단 시킬 생각이었던거죠. 어느정도 기본은 할거라 생각하고요. 

 

그런데 막상 받아보니 생각보다 양이 꽤 많았습니다.

둘이서 같이 먹기에도 충분했고, 무엇보다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물도 그렇고 버섯이나 채소도 들어가 있어서
보기에도 푸짐한 느낌이 있었고,
먹으면서도 아쉽다는 느낌이 덜했습니다.

 

가끔 이런 메뉴는 가격이 조금 있는 대신
막상 먹어보면 양이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이건 가격 대비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먹으면서
다음에 다시 와서 이것만 보고 또 주문해도 괜찮겠다,

 

그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비주얼은 통오징어짬뽕이 더 강하지만
먹고 나서 더 기억에 남는 건 해물누룽지탕 쪽이었습니다.

(3) 무난한 짜장면

 

짜장면도 같이 주문했는데 이건 아주 강한 인상이 남았다기보다는
전체 조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짬뽕은 얼큰하고,
누룽지탕은 같이 나눠 먹기 좋고,
짜장면은 또 기본 메뉴로 편하게 먹기 좋으니까,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둘이 갔을 때 메뉴 구성이 꽤 괜찮았습니다.

 

중식당에서는 역시
식사 메뉴 하나씩에 요리 하나 같이 두는 방식이
실패 확률이 낮은 것 같습니다.

 

3. 이수역 개화 총평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비주얼로는 통오징어짬뽕이었고,
먹고 나서 다시 생각난 건 해물누룽지탕이었습니다.

특히 해물누룽지탕은
생각보다 양도 넉넉했고 재료도 괜찮아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이수역 근처에서 중식당을 찾는다면
둘이 가서 식사 메뉴와 요리 하나 나눠 먹기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다시 가게 되면
해물누룽지탕은 한 번 더 주문할 것 같습니다.

 

GOOD: 통오징어짬뽕은 비주얼이 확실해서 메뉴 존재감을 보여줌 가격 대비 만족도 중상

DON'G MISS : 해물누룽지탕은 한 번 주문해볼 만함 

재방문의사 : 이수역에서 중식 먹을 때 1ST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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