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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식당 방문기

돼지고기 특수부위 맛집 삼송역 넙딱집 4인 가족 방문 후기

by 헤드헌터 이직현 2025. 8. 14.

최근에 고양 스타필드에 있는 찜질방 아쿠아 필드에 다녀왔습니다. 부대에서 외출 나온 아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쇼핑도 하기 위해서 스타필드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 보냈죠. 저녁까지 먹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찜질방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

 

스타필드에서는 먹을만한 곳이 없어서 근처 식당을 검색했습니다. 검색한 결과 찾은 곳이 넙딱집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여러 곳에 지점이 있어서 접근성은 괜찮았습니다. 

 

1. 넙딱집 삼송점 위치 및 영업시간 

 

토요일 저녁 5시 30분 경에 방문했습니다. 식당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며 룸도 있는 듯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3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저는 스타필드에 차를 대고 걸어갔기 때문에 주차할 필요가 없었지만 식사하는 분들을 위한 주차공간도 있는 듯합니다.

 

영업시간은 12시부터 이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입니다. 아무래도 저녁장사는 고기와 함께 술을 팔기 때문에 영업시간이 좀 길 수밖에 없죠. 

 

 

https://maps.app.goo.gl/dwgQFGhp2tDjdMhXA

 

넙딱집 삼송점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128-2

★★★★★ · 한식 고기구이 레스토랑

www.google.com

 

2. 넙딱집 주문메뉴 

 

넙딱집은 무쇠불판에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구워 먹는 식당입니다. 돼지고기야 삼겹살과 목살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지만 가끔 특수부위는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식감과 맛을 주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자주 먹는 편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기 전문 식당 리뷰를 볼 때 저는 고기에 대한 평을 주로 봅니다. 고깃집은 고기가 생명이죠. 숙성고기를 제공하고 고기와 곁들여 먹는 젓갈과 고추 절임이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넙딱집에서 4명이 가서 우선 특모둠을 주문했습니다. 800g이며 구이야채를 추가해서 75,000원입니다. 목심, 삼겹, 하얀 살, 사잇살, 꼬들살, 갈매기살 총 6개 부위가 나옵니다. 메뉴판에 고기에 대하여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목심과 삼겹을 제외한 나머지를 특수부위라고 칭하더군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념은 참기름, 들깻가루, 새우소금입니다. 메뉴판에 참기름, 들깨가루, 새우소금을 순서대로 찍어서 먹으면 최상의 궁합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 3종 중에 메추리알 콘샐러드는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조금 특이하고 고추 파절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후추향도 적당해서 고기와 잘 어울립니다. 

 

 

 

먼저 목심과 사잇살을 굽기 시작합니다. 고구마와 가래떡, 소시지가 나오며 구이용 야채로는 고추, 양파와 버섯이 나옵니다. 고기의 질이 신선하고 각 부위마다 씹는 식감이 좋습니다. 불향도 생각보다 잘 입혀져 풍미가 좋습니다. 식당 구조상 원형 테이블에 등받이가 없는 의자가 있어서 그 점은 조금 불편합니다. 식당 콘셉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함께 제공되는 젓갈이 갈치젓인 것 같긴 한데 맛이 꽤나 좋습니다. 딸아이는 거의 젓갈에만 찍어서 먹더군요. 

 

 

 

 

3. 넙딱집 삼송점 후기 

 

4명에 잘 먹는 사람이라 800g 모둠으로는 부족해서 목심, 하얀살, 사잇살을 각 1인분씩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식사 메뉴도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고기에 충실하기 위해 공깃밥만 주문했죠. 요즘 공기밥 1천 원 넘는 곳이 많은데 대접에 넉넉하게 담아 주셔서 좋았습니다. 

 

넙딱집은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나름 합리적이고 양도 적당합니다. 돼지고기가 먹고 싶을 때에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식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GOOD : 신선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곳

DON'T MISS : 시그니처메뉴인 생갈비를 먹어볼 것

재방문의사 : 지점 간 차이가 없다면 조만간 서식지 근처로 다시 한번 가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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